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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 놀라지 마세요'…'블랙팬서' 오늘(17일)부터 부산 촬영

기사입력 2017.03.16 11:31 / 기사수정 2017.03.17 00:20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블랙팬서'가 부산에서 촬영에 나선다. 

17일부터 '블랙팬서'는 '마더랜드'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부산 전역에서 촬영에 나선다. 마블스튜디오의 작품이 국내에서 로케이션을 하는 것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두 번째. 

'블랙팬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처음 등장한 히어로로 비브라늄의 원산지인 와칸다 왕국의 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이야기를 다룬다. 채드윅 보스만의 내한 여부에 대해서는 '블랙팬서' 측이 함구하고 있는 상황. '블랙 팬서' 솔로무비가 와칸다의 문화, 전통, 과거 등 '블랙 팬서'들의 기원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서울 상암 DMC 인근, 세빛둥둥섬, 강남역 인근 등이 담긴 가운데 낮에 촬영이 이뤄졌다. 크리스 에반스도 내한해 촬영에 참여하기도 했던 터.

반면 '블랙팬서'는 다수의 촬영이 야간에 이뤄진다. 촬영은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50여대의 차량과 700명이 넘는 인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주인공과 악당의 자동차 추격 액션 장면, 차량 질주 장면 촬영 등이 담긴다. 

첫 촬영은 자갈치 시장 일대에서 시작된다. 자갈치로와 곱창골목 등으로 인근 골목은 부분통젲되며 일방통행 2차선은 완전 통제된다.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18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다. 주말인만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다소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전 버스 노선은 우회되며 자정까지 공포탄 사용도 예정돼 있다. 

23일은 광안리 해변로에서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6시 30분까지 촬영이 이뤄진다. 광안리 해변로 2차선이 완전 통제되며 헬리콥터가 자정까지 사용될 예정. 사직야구장 북쪽인 사직북로에서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6시 30분까지 촬여영 이뤄진다. 사직교차로 4방향 2차선이 완전 통제된다. 일부 버스는 통제구간을 운행하나 일부 버스노선은 우회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간으로, 사직야구장에서 별도 야구 경기는 예정되어있지 않아 큰 혼잡은 없을 전망.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광안대교 상판 촬영 일정이다. 24일과 25일 이틀간 저녁시간 상판 4차선을 완전통제, 해운대와 센텀시티 인근이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헬리콥터와 공포탄도 사용예정이다. 상판에서 저녁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마린시티와 센텀시티의 야경 등이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6일 새벽에는 센텀시티 인근의 과정교 6차선도 완전 통제해 촬영한다. 

이외에도 해군사관학교 인근의 영도 와치로 삼거리와 동서대학교 냉정캠퍼스의 앞 비탈길, 영도구 영선대로 등도 배경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 전망이다. 

'블랙팬서'는 오는 2018년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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