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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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 조윤희♥이동건 열애로 보는 '드라마가 맺어준 커플'

기사입력 2017.02.28 09:11 / 기사수정 2017.02.28 09: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윤희와 이동건이 '드라마에서 시작된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조윤희, 이동건처럼 드라마 속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뒤 현실에서 진짜 사랑하게 된 연예인 커플이 적지 않다.

우선 tvN '신혼일기'에서 달콤하고 현실적인 신혼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구혜선, 안재현 커플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났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고, 그해 5월 결혼하는 초스피드 행보를 보여줬다. 화려한 결혼식 대신 예식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한 선행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박하선, 류수영도 드라마 커플이다. 2013년 방영된 드라마 '투윅스'가 두 사람을 맺어줬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결혼까지 골인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인 지성-이보영, 연정훈-한가인도 드라마가 인연이 돼 평생을 함께하게 됐다. 또 현재 교제 중인 커플에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한 이청아와 이기우,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차예련과 주상욱이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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