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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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77세 박미선, 국민 MC+멋진 외모에 대만족 "너무 예쁘다"

기사입력 2016.09.29 23: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래일기' 77세가 된 박미선은 국민 MC가 되어 있었다.

29일 첫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가수 이상민, 코미디언 박미선&이봉원 부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의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박미선은 시간 여행에 앞서 "멋진 할머니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2043년으로 떠난 박미선은 시청률 50%가 나오는 '박미선 쇼'를 진행하는 국민 MC가 되어있었다. 이후 거울을 본 박미선은 화들짝 놀라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놀람도 잠시, 박미선은 "너무 예쁘다"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이도 튼튼하고 아직 틀니도 아니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박수를 치며 웃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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