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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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서인영 "피에스타 혜미, 딸 보는 심정"

기사입력 2016.09.20 13:3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혜미가 다양한 모습으로 잠재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 보컬 리그 '걸스피릿'에서는 '고마운 사람을 위한 땡큐송 부르기' 미션의 B조 경연이 펼쳐진다. 피에스타의 혜미는 정승환과 함께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서인영 구루는 이번 미션을 지켜본 후 "무대 보는 내내 딸을 보는 심정이었다. 조언해준 대로 기교를 빼고 불러 참 뿌듯하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이 난 혜미는 옷걸이 춤을 시작으로 이소은, 서인영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렬한 옷걸이 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고 MC 조세호는 "이런 매력을 왜 이제야 보여줬냐"며 연신 감탄했다. 장우혁 구루는 혜미와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치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걸스피릿'은 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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