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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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현빈과 호흡 맞추나 "'꾼' 제안받고 검토"

기사입력 2016.08.30 09: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나나가 배우 현빈의 차기작 영화 '꾼' 출연 물망에 올랐다. 

30일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나나가 영화 '꾼'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나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정극 첫 도전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그의 차기작도 덩달아 관심을 받았다. 출연이 결정될 경우 유지태와는 '굿와이프'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나게 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과 검사가 함께 벌이는 범죄 사기극으로, 현빈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고 다니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으로, 유지태는 대검찰청 특수부 검사로 분한다. '왕의 남자' 조연출로 시작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이준익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으로 연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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