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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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한계란 없다…짬뽕에 마파두부까지 '척척'

기사입력 2016.08.26 22: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차승원이 맛깔나는 저녁상을 차렸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비오는 날을 맞이해 짬뽕과 마파두부 등을 준비하는 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저녁으로 짬뽕 국물과 마파두부를 준비했다. 요리를 준비하는 차승원을 보며 손호준은 "제일 처음해주신게 짬뽕인 거 아시냐"며 만재도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당시 차승원이 손호준을 위해 홍합짬뽕을 끓여줬던 것. 손호준은 한그릇을 깔끔하게 비워내며 차승원의 홍합짬뽕에 한껏 반했었다. 

차승원은 야무진 손놀림으로 양파, 고추, 애호박, 두부 등을 손질해나갔다. 이어 파와 마늘을 기름에 볶으며 맛을 냈고 손질해둔 채소들을 넣고 불맛나게 볶았다. 동죽과 굴소스, 고춧가루까지 넣고 차승원이 능숙하게 볶은 뒤 물을 부으며 끓이자 점점 차승원표 짬뽕이 위용을 드러냈다. 설탕과 소금, 후추로 마지막 간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팔팔 끓는 국물을 보고 손호준과 남주혁도 차승원을 따라 맛을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정말 감칠맛나는 짬뽕 국물이 완성된 것. 

이어 차승원은 고추기름과 카놀라유, 파를 넣고 볶으며 파기름을 낸 뒤 채소와 간고기를 넣었다. 어느정도 익자 굴소스와 두반장, 후추, 들기름 등을 넣었다. 이어 두부를 넣고 전분국물을 넣어 농도까지 맞췄다. 차승원은 순식간에 마파두부까지 완성하면서 군침도는 저녁상을 완성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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