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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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종영②] 성훈♥신혜선 때문에 끝까지 설렜다

기사입력 2016.08.22 06:55 / 기사수정 2016.08.22 01: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이가 다섯' 인기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배우 성훈과 신혜선의 케미가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는데 커다란 몫을 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4회(마지막회)은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가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맞았다.
 
김상민과 이연태는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과감하게 드러내며 다소 '오글거림'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를 연기하는 성훈과 신혜선의 완벽한 케미는 환상적인 호흡을 이루며 '설렘'으로 다가왔다.

'아이가 다섯'은 악역과 막장 소재 하나 없는 '착한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사실 성훈과 신혜선 커플 때문에 보는 시청자가 다수였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착각을 불러일으켰으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성훈과 신혜선은 함께 출연한 '해피투게더3'에서도 꽁냥꽁냥 케미를 자랑하며 그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물론 이 같은 의혹은 그저 의심으로 끝이 났지만, 그만큼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는 성훈과 신혜선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오는 27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아이가다섯' 종영①] '재혼가정'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다
['아이가다섯' 종영②] 성훈♥신혜선 때문에 끝까지 설렜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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