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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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수민·서유리·이진호, '비디오스타' 출격 확정

기사입력 2016.07.28 09: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정진운, 이수민, 서유리, 이진호가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회는 '놓지마 정신줄!' 특집으로 구성,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연예계 안드로메다인 정진운, C.I.V.A 이수민, 서유리, 이진호가 출연한다. 이번 특집 녹화에서 게스트 4인은 정신줄 놓은 토크와 퍼포먼스로 4MC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케이블 예능 '음악의 신2'를 통해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킨 정진운은 '비디오스타'에서 춤뿐만 아니라 B급 개그코드가 담긴 입담을 마음껏 펼친다. 

또한 이번 특집에서 정진운은 즉흥적으로 새로운 춤을 개발해 4MC에게 댄스특강을 하며 '춤신춤왕'으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상파 예능을 노린다고 밝힌 C.I.V.A 이수민은 '바퀴벌레 춤', 'AOA지민 랩', 그리고 도끼의 '연결고리'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정신세계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이수민은 3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하루 만에 헤어진 남다른 이유를 밝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유리는 이수민의 정신줄 놓은 댄스에 질세라 뜻밖의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녹화 중 이진호는 "모두 낮술 먹은 사람들 같다. 그것도 막걸리 마신 사람들 같았다"고 말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미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C 박나래와 12년 우정을 자랑하는 이진호는 박나래에게1년 반 동안 삐쳤던 사연을 폭로했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8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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