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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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정체 모른 척했다

기사입력 2016.05.30 22: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성유리의 정체를 모른 척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9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의 정체를 모른 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장 오수연을 만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이 모습을 본 변일재(정보석)는 강기탄에게 "여자 친구 이름이 차정은인가 보지?"라고 물어봤다.

강기탄은 그냥 아는 친구라고 둘러댄 뒤 오수연을 만나러 갔다. 강기탄은 변일재가 오수연을 노리게 될까 걱정돼 오수연의 진짜 정체를 알면서도 일단 모른 척했다.

강기탄은 오수연을 애틋한 눈길로 쳐다보며 "너 챙길 사람은 나밖에 없다. 그냥 나 좋아해라. 계속 미안해할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게 낫잖아. 아니면 내가 너 좋아할까?"라고 말했다. 순간 당황한 오수연은 "됐어"라고 한 뒤 "나한테 엮어서 너까지 고생할 일 있냐"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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