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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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쌍문동 떠난 '응팔' 주역들, 연휴에 뭐하세요?

기사입력 2016.02.08 12:00 / 기사수정 2016.02.08 08:2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쌍문동을 떠난 tvN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은 설 연휴에 뭐할까?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끝난 지도 벌써 한 달이 다가오고 있다.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의 향수와 감동을 자극한 '응팔'은 혜리, 류혜영,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등 7명의 청춘 스타를 배출해내기도 했다.
 
이 7명의 청춘 스타들은 '응팔'을 통해 CF,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들 중 이미 차기작을 선정한 배우가 있는가 하면, 신중함을 기하고 있는 배우도 있다.
 
그렇다면, 2016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이 예약된 이들의 설 연휴는 어떨까. '응팔' 청춘 스타들은 이번 명절에도 바쁘게 일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먼저 성덕선 역으로 '재발견'을 보여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이번 설 연휴에 푹 쉴 계획이다. 이후 광고활동에 전념하고, 멤버들과 상의해 앨범이나 연기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츤데레' 김정환 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류준열도 마찬가지로 연휴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약 15일간 인터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그는 영화 '더킹'과 '글로리데이'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택 앓이'를 몰고 온 박보검은 가족들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현재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박보검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성선우 역할로 류해영과 러브라인을 펼친 고경표 역시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김정봉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봉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안재홍 또한 설 연휴에는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차기작을 고심 중이며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보라를 연기한 류혜영은 현재 가족들과 휴식 겸 미국 여행 중이다. 그는 영화 '해어화' 촬영을 모두 마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류동룡 역으로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인 이동휘는 최근 첫 촬영에 돌입한 영화 '원라인' 스케줄로 인해 설 연휴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엘리트 위조 전문가로 분해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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