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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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석훈 "'무도 드림', 아이디어 참 좋더라"

기사입력 2015.12.10 15:45 / 기사수정 2015.12.10 15: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석훈이 '무한도전' 무도드림 경매쇼를 언급했다.

오경훈 PD는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무한도전' 무도드림에 조연출이 참여했다. 유재석 씨가 '내딸 금사월'에 나갔더라"고 말했다.

함께 있던 장서희는 "'내 딸 금사월' 팀이 2천만원을 썼더라"고 거들었다. 김석훈은 "유재석씨 이름으로 기부를 한 거냐. '무한도전'은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석훈은 엄마의 노고를 아는지라 사춘기도 겪지 않고 엄마의 마음에 들기 위해 착실하게 살려고 애썼지만 결혼과 직장 문제 등으로 속을 썩이는 영재 역을 연기하고 있다.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차화연)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가족 로맨스다. 50부작 드라마로 현재 28회까지 방영됐다.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도희 등이 출연 중이며, 최근 윤희(장서희)의 첫사랑 태헌 역을 맡은 신성우가 합류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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