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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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日 귀화제의 뿌리친 안창림, 실력도 외모도 '훈훈'

기사입력 2015.12.01 23:52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도선수 안창림이 실력도, 외모도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국가대표 선발전 관람&첫 원정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원희 코치는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에서 멤버들에게 김잔디, 김원진, 안창림 선수를 소개했다.

이훈은 안창림에 대해 "제가 너무 팬이다. 애국자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안창림은 일본의 귀화제의를 뿌리치고 한국 국가대표를 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준호 코치는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했는데도 한국 대표가 아니면 유도를 관두겠다 해서 지금 한국의 실업 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훈은 "얼굴도 잘 생겼다"면서 안창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창림은 외모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 수줍은 얼굴로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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