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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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에 "내 곁에 있으면 안 되나?"

기사입력 2015.12.01 22:58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최강희에게 자신의 곁에 있으면 안 되는지 물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8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신은수(최강희)의 이민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이민을 결정한 진형우(주상욱)와 신은수의 행복을 빌어주며 두 사람의 환송 파티까지 지시했다.

강석현은 환송 파티에서 진형우와 신은수가 다정한 것을 보고 복잡한 심경을 보이며 연신 술을 들이켰다. 강석현은 방으로 들어와서도 계속 술을 마셨다. 강석현을 따라 들어온 신은수는 강석현을 걱정하며 "독한 술 드시면 안 되지 않나. 고실장을 불러오겠다"고 했다.

그때 강석현이 "신비서 꼭 가야겠나. 안 가고 내 곁에 있으면 안 되겠나"라고 말했다. 놀란 신은수는 밖으로 나와 "설마. 말도 안 돼"라고 하면서 강석현의 속내가 무엇인지 의아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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