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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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글로리데이' 수호 "男배우들과 밤새 수다…여자 이야기도"

기사입력 2015.10.04 11:48 / 기사수정 2015.10.04 11:48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글로리데이'의 수호가 동료들과 수다를 떨었던 기억을 전했다.

4일 오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에는 '글로리데이' 팀의 최정열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엑소 수호, 김희찬이 참석했다.

이날 수호는 "또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다 보니 밤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여자 이야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자리한 팬들의 탄식같은 비명 소리가 이어졌고, 이에 수호는 "제가 가수니까 엑소 얘기도 하고, 희찬이나 지수, 준열이 형이 '여가수 중에는 누가 제일 예쁘냐' 이런 식으로 재밌게 얘기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수호, 지수, 류준열, 김희찬 등 신예 스타들이 출연하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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