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키스 고백 받아줄까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유진에게 키스로 진심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5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출근길에 이진애를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이때 윤상혁이 나타났고, "내 차 타. 너 태워주려고 나 아침도 못 먹고 왔단 말이야. 오늘부터 너랑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서"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진애는 "나 태워주려고 먼 길 온 건 고마운데 나 강 기사님 차 타고 가려고 나온 거거든. 오빠 그냥 돌려보내면 미안하니까 나 그냥 버스타고 갈게"라며 강훈재와 윤상혁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또 강훈재는 윤상혁과 식사를 하고 돌아온 이진애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진애는 "나 분명히 강 기사님 우리집 하숙생이고 친구라고 말했어요. 이렇게 간섭할 자격이 있는 사이 아니라고요"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강훈재는 기습 키스했고,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 아닌 것 같은데"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당황한 이진애는 말을 잇지 못했고, 강훈재는 다시 한 번 키스로 진심을 전했다.

앞으로 이진애가 강훈재의 마음을 받아주고 연인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