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김규리, 스페셜MC 등장…역대급 의리녀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규리가 SBS '식사하셨어요' 이영자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규리는 3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하차한 이영자의 빈 자리를 채우는 스페셜 MC로 첫 등장했다.
 
김규리는 신경 문제로 인해 두 달 째 팔 재활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 '식사하셨어요' 스페셜 MC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김규리는 "이런 팔로 도와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래도 밥 잘 먹겠다 생각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랑식객 임지호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김규리는 게스트 홍진영을 맞이하며 오래된 친구 만나듯 반갑게 맞이해 스페셜 MC로서 자질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