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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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임당', 한중 동시방송 확정되면 내년 7월 이후 편성"

기사입력 2015.08.24 17: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사임당-Her Story' 측이 드라마 편성 시기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임당'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 및 촬영 중이다. 현재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을 놓고 판권 협의 중이며 성사될 시 '사임당'은 7월 이후 편성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만약 판권 협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다시 편성 시기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이후 편성을 놓고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사실"이라 덧붙였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가 사임당과 서지윤의 1인 2역을 맡으며, 송승헌은 남자 주인공 이겸으로 낙점됐다.
 
2016년 상반기 편성이 유력했으나 한중 판권 협의로 인해 7월 이후 편성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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