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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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노현희 母 "바쁜 딸, 늘 가련하고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5.08.01 09: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람이 좋다' 노현희의 어머니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현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노현희는 "주변에서 '활동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묻는데, 현장 어느 곳에서든지 어딘가에서 끊임 없이 움직이고 있었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브라운관 밖에서 쉼 없이 달린 그는 지방 공연 참석차 단양으로 향했다.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현희가 스트레스 받는데, 도와주는 게 운전이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뮤지컬의 주연을 맡은 노현희는 무대를 끝냈고, 노현희의 어머니는 "딸은 연기를 안 하면 못산다. 어떻게든 연극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하니까 하게 해 줄 수밖에 없다. 겉으로 표현을 못하지만, 바쁜 딸이 늘 가련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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