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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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전광렬, 엄기준 약점 잡았다

기사입력 2015.07.01 22:23 / 기사수정 2015.07.01 22:30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전광렬이 엄기준의 약점을 잡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3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이 강현웅(엄기준)의 약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상택은 송만석(박용규)이 찾아와 YK전자에 묻어둔 돈을 언급하자 기호(김대령), 기태(최성재)에게 송만석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기호와 기태는 송만석을 처리한 뒤에 한 사람이 복면을 써서 복면이 한 것처럼 위장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송만석은 강현웅의 손에 죽고 말았다. 강현웅은 송만석을 향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기호와 기태는 강현웅이 송만석을 죽이는 현장이 담긴 사진을 조상택에게 보여줬다. 조상택은 "이 놈 봐라. 강현웅 큰 일 했네. 이렇게 되면 강현웅은 내 영원한 호구 되는 거야"라며 강현웅의 약점을 쥔 것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광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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