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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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손담비 "동거에 찬성하지만 내가 하지는 못할 것"

기사입력 2015.06.30 15: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동거에 대해 찬성하지만 자신은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3층 M큐브에서 올리브TV의 신규 싱글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손담비, 박진주, 이이경, 현우, 김영화PD가 참석했다.

이날 손담비는 동거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면서도 동거를 하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동거보다는 결혼을 해서 알아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 주변에는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찬성은 하지만 내가 쉽사리 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미의 방'은 여자가 방에 혼자 있으면 뭘 하는지, 호기심을 풀어 줄 시트콤으로 일과 사랑, 매 끼니 챙겨먹는 밥상까지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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