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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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결혼, 이상형 발언 재조명 "나이들수록…"

기사입력 2015.05.30 19:11 / 기사수정 2015.05.30 20:4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나영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됐다.

원빈과 이나영은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인근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습니다.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 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고 알렸다.
 
원빈 이나영 결혼에 이나영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나영은 과거 영화 '비몽' 관련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상형을 말하기 힘들어진다. 어떤 특정한 이상형으로 국한해 거기에 가둬두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또 이나영은 "결혼에 대해 매우 막연해졌다. 결혼은 내게 먼 나라 얘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날 강원도 정선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나영 원빈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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