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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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시즌 첫 스윕...불펜 약점 극복하고 본격 시동 걸까

기사입력 2015.05.24 21:30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두산이 올 시즌 첫 3연전 스윕을 해냈다. 상대는 상위권의 강팀 SK였다.
두산은 24일 열린 2015 프로야구 잠실 SK전에서 7-2로 이기고 3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5승16패를 기록하며 삼성(27승18패)을 2위로 밀어내고 승차 없는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두산은 이날 선발 진야곱이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5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민병헌, 김현수, 허경민이 각 2안타씩을 기록했다.
 
두산은 SK를 스윕하는 동안 20득점 5실점을 기록, 공수에서 모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됐던 불펜진도 이번 3연전에서는 안정감을 찾았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불펜진도 괜찮아 보였다. 특히 (윤)명준이가 여유 있게 던지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사진=진야곱, 엑스포츠뉴스DB]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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