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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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박상민 "'하나의 사랑', 추성훈 노래로 알아 속상해"

기사입력 2015.05.22 16:51 / 기사수정 2015.05.22 16: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박상민이 히트곡 '하나의 사랑'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박상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0회 특집 김수철 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박상민은 함께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이 자신을 모창하는 모습을 보던 중 "어린 친구들이 '하나의 사랑'을 추성훈 노래로 알더라"고 속마음을 깜짝 고백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상민은 이날 '정녕 그대를'을 선곡해 가슴을 절절하게 하는 박상민 특유의 창법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가슴 깊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3년 11월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 바 있는 박상민은 수차례 이어진 제작진의 러브콜에 고민 끝에 경연자로 첫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사랑'에 대한 박상민의 속마음 고백과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박상민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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