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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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피어밴드 상대, 주전 라인업 가동"

기사입력 2015.03.20 12:14 / 기사수정 2015.03.20 12:41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54) 감독이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30)를 상대로 주전 라인업을 가동한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KBO리그 넥센과의 시범경기를 가진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양상문 감독은 최근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는 피어밴드를 상대로 주전 전원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범경기 등판을 마무리 짓는다.

양 감독은 "피어밴드가 요새 잘 던지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대부분 한번도 상대를 안 해봤다. 따라서 최소 1타석씩은 상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상문 감독은 이날 선발 루카스 하렐을 필두로 오지환(유격수)-정성훈(3루수)-박용택(중견수)-이병규7(좌익수)-최승준(1루수)-정의윤(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최경철(포수)-손주인(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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