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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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소모적인 음악의 시대, 씁쓸하다"

기사입력 2015.01.30 13:44 / 기사수정 2015.01.30 13:5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이승철이 최근 가요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승철은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Live On Air' 코너를 꾸몄다. 

이날 이승철은 최근 가요계에 대해 "음악이 소모적인 것 같다. 저희 자식도 인트로가 마음에 안들면 넘겨버린다. 곡도 예전에는 발라드 곡이 4분50초, 5분이 넘었는데 지금은 3분30초 안에 끝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1분안에 1절이 끝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 음원 1등을 해도 기억에 남는 곡이 없다.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철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신곡 '해낼 수 있다'를 발표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이승철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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