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입양 독려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동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석진이 '천사들의 편지'에 동참했다.

하석진은 대한사회복지회와 사진작가 조세현이 함께 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함께했다. 

하석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밤샘 촬영 도중 스튜디오로 달려오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사진전에는 하석진을 비롯해 이서진, 여진구, 유연석, 이광수, 봉태규, 이동욱, 위너, 박민우, 강남, 박서준, 이수혁, 김영광 등이 참여했다. 미혼양육가정들이 모델로 나선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천사들의 편지 12th – Heart Beat'라는 테마로 촬영이 진행됐다.

조세현 작가는 "'Heart Beat'는 열정과 두근거림이 넘치는 가슴들이 모여 아기들의 미래를 축복하고 좋은 가정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이번 사진전의 주제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천사들의 편지 12th – Heart Beat'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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