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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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박봉고, 육상 400m 6위…성혁제는 8위

기사입력 2014.09.28 19:48 / 기사수정 2014.09.28 20:2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박봉고(23, 구미시청)가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에서 6위에 그쳤다.

박봉고는 28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400m 결선에서 46초19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다.

박봉고는 결선까지 진출해 9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레인을 박차고 앞으로 나아갔지만 중반부터 스피드가 떨어지며 서서히 뒤쳐졌다.

결국 박봉고는 자신의 최고 기록(45초63)은 물론 시즌 최고 기록(45초98)에 미치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세프 압흐메드 마쓰라히는 44초46의 대회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함께 결선에 출전한 성혁제(24, 인천시청)는 46초74로 8위에 머물렀다.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는 강나루(31, 익산시청)가 58m80을 던졌다.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인 60m91에 미치지 못한 강나루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종목에서는 장웬슈(중국)가 77m3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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