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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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伊 국민, 2002 월드컵 16강전 아직도 화내"

기사입력 2014.09.22 23:35 / 기사수정 2014.09.22 23:35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2002년 월드컵 16강전을 떠올렸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2002년 월드컵 16강전을 떠올렸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2002년 월드컵 16강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회에서는 G11은 세계의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축구 얘기를 나누다 MC 전현무는 알베르토에게 "이탈리아는 우리나라한테도 진 적 있지 않냐"며 2002년 안정환의 극적인 골든골로 한국이 역전승을 거두었던 월드컵 16강전을 언급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울컥하며 "실제로 이탈리아 소속팀에서 안정환을 방출했다"며 "이탈리아 사람들에겐축구밖에 없다. 아직도 2002년 월드컵 얘기 나오면 사람들이 다 화낸다"고 밝혔다.

이어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당시 패배는 심판 판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토티가 할리우드 액션으로 퇴장 당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에네스와 로빈은 "토티는 워낙 더티 플레이를 잘한다. 할리우드 액션도 잘하지 않냐"고 말해 알베르토를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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