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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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영화 같은 스토리로 인기 폭발

기사입력 2014.07.23 18:42 / 기사수정 2014.07.23 18:42

대중문화부 기자
롤 시네마틱 ⓒ 해당 영상
롤 시네마틱 ⓒ 해당 영상


▲롤 시네마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a New Dawn)'이 영화 같은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롤 공식 홈페이지에 23일 공개된 롤 시네마틱은 6분 31초 가량의 영상으로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묘사,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롤의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려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롤 시네마틱 영상이 전해지자 커뮤니티 게시판에 "노틸이 저렇게 셀리가 없잖아"(아이디 캬**), "오늘의 교훈, 추노는 적당히"(Sa****), "영상이 멋지긴 한데, 뭔가 롤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Qw****)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롤 올스타전 2013 폐막식에서 롤 시네마틱 '운명의 엇갈림'과 같은 해 10월에는 징크스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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