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30
연예

'모두 다 김치' 김지영 "도전정신 들게 한 작품, 욕심났다"

기사입력 2014.04.03 11: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영이 아침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서 "'모두 다 김치'라는 작품을 맞닥트렸을 때 오랜만에 이런 인생에 뛰어들고 싶은 도전정신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남편의 배신에도 밝게 살아가는 열혈 캐릭터이자 김치 사업에 도전하는 주인공 유하은 역을 맡은 김지영은 "굉장히 욕심 나는 작품이었다. 행운으로 생각한다. 초반에는 밝고 유쾌하고 사람 사는 냄새나는 작품인데 그 안에는 아픔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선한 드라마가 될 거라는 막연한 믿음 하에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의 파도를 넘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거는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사랑했나봐'의 원영옥 작가와 김흥동 PD 콤비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내 손을 잡아' 후속으로 7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