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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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등극에 누리꾼 "얼굴도 멋진데 싸움까지"

기사입력 2014.03.05 17:28 / 기사수정 2014.03.05 17:29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등극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김현중이 '시라소니'를 연상케 하는 눈빛과 액션을 보여준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에서 김현중은 맨주먹으로 검을 휘두르는 자객을 단숨에 제압하고 순포들과 24:1로 싸워 이기는 등 날렵한 액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의 모습은 실존 인물이었던 전설의 협객 '시라소니 이성순'을 연상케 한다.

지난주 황방의 왕백산(정호빈 분)은 자객을 보내 정태를 시험하며, 맨주먹으로 칼을 든 상대를 날렵한 움직임과 용맹함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구나"라고 말해 신정태가 장차 호랑이로 자라날 위협적인 존재임을 암시했다.  

김현중이 연기하는 신정태는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떨쳐 일어나 어떠한 난관이라도 뚫고 나가려는 의지와 끈기, 의협심을 가진 인물로 맨주먹 하나로 불의한 세상에 맞서려 하고 있다.

한 마리 야생의 맹수와 같은 모습으로 날렵하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중은 강인한 기백으로 중원에 이름을 떨쳤던 '시라소니'의 모습과 닮아 있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등극에 누리꾼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누리꾼들은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얼굴도 잘 생겼는데 싸움까지 잘 한다니",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완전 신정태 그 자체인 것 같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낭만적인 매력과 거친 매력이 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현중이 출연하는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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