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400만 돌파, 엄청난 흥행 속도…'광해'보다 빠르다

▲ 수상한 그녀 400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수상한 그녀'가 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측은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개봉 13일 째인 3일 누적관객 수 4,000,723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수상한 그녀'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명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으며, 개봉 13일 째 오후 12시 누적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1,23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르고, 영화 '7번방의 선물'과는 하루 차이여서 '수상한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수상한 그녀'는 설 연휴기간 동안 2,158,093명의 관객을 모아, 2,109,023명의 관객을 모은 '겨울 왕국'과 함께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며 국민코미디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기존의 1위는 1,280만 명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7번방의 선물'이 기록한 629,0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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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상한 그녀 400만 ⓒ 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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