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14 17:50 / 기사수정 2021.04.14 16:2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코미디언 정준하가 유튜브를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14일 정준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무야호~정준하 채널 오픈 기념 댓글 읽기(feat.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9개월 만에 유튜버로 돌아온 정준하는 새 채널을 오픈한 기념으로 댓글 읽기에 나섰다.

정준하는 기존 운영하고 있던 '소머리국밥' 채널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그는 "'악플이 하도 많고 조회 수가 안 나와서 그만둔 거 아니냐' 하시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말 못 할 사정이 있었다. 여러모로 생업 자체가 힘들었다. 욕을 먹어서 조회 수가 안 나와서는 절대 아니다. 극복해고 제대로 해보려고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본격적으로 댓글 읽기를 시작했다. "왜 욕먹는지 곰곰이 생각해라", "방송 나오지 말고 소머리 국밥이나 팔아라"라는 댓글을 읽은 정준하는 "내가 진짜 소머리국밥을 파는지 아시는 것 같다"며 웃어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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