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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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정인이 사건' 애도 동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1.06 09:10 / 기사수정 2021.01.06 09: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사랑이 정인 양 애도에 동참했다.

김사랑은 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정인양의 묘소에는 과자와 음료수 등이 가득하다. '정인아 사랑한다. 다음생에 내가 부모가 되어줄게'라고 적힌 스케치북이 눈에 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에 입양돼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 양의 이야기를 다뤘다.

앞에서는 다정한 부모 인 척했지만 정인 양에게 상상할 수 없는 아동 학대를 가한 양부모, 학대 정황 의심 신고를 세 번이나 받았음에도 철저하게 수사하지 못한 양천경찰서 등에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많은 스타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애도를 보냈다.

김사랑은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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