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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오른 최지만, 현지 매체 "논텐더 방출 예상"

기사입력 2020.12.01 10:24 / 기사수정 2020.12.01 10:5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조건 없는 방출, 즉 '논텐더'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논텐더 방출이 예상되는 각 구단의 선수를 소개하며 탬파베이의 선수로 최지만을 꼽았다. 논텐더는 구단이 선수와의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으로 풀린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되면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신분이 된다. 이번 논텐더 결정 기한은 오는 3일이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의 다음 시즌 연봉을 160만달러(약 18억원)으로 예측하며 방출이 예상되는 이유로 '몸값 상승'을 들었다. 올해 최지만의 연봉은 85만달러였다. 이 매체는 "탬파베이는 이미 헌터 렌프로 방출로 400만달러에 가까운 지출을 줄였다. 다음은 최지만 차례일 수 있다"며 "클럽하우스에서나 팬들에게나 인기가 많지만 결국 리그 평균의 1루수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 네이트 로우 등 리그 최저 연봉 수준의 1루수 자원이 있다. 쓰쓰고 요시토모와도 2021년까지 계약했다"고 짚었다.

이어 "1500만달러도 줄 수 없어 찰리 모튼을 내보낸 탬파베이는 재정이 빠듯한 팀이다. 그들은 최지만의 몫으로 예상되는 연봉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최지만을 방출한다면 인기는 떨어질 수 있어도, 탬파베이는 당장의 인기 하락을 신경쓸 여력이 없을 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최지만은 2019년과 2020년 탬파베이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28안타 3홈런 17타점 타율 0.230으로 주춤했으나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 포스트시즌 18경기에서 10안타 2홈런 4타점 타율 0.250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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