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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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앞둔 즐라탄, 10월 ‘세리에A 베스트11’ 선정… 5골 1도움

기사입력 2020.11.03 09:59 / 기사수정 2020.11.03 09:59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39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10월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 시간) 10월 세리에A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한자리를 차지했다. 평점 8.2점을 부여받았고, 이는 11명 중 3위에 해당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0월 세리에A 3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9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완치 후 펄펄 날고 있다. 어느덧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매체가 선정한 베스트11엔 이브라히모비치를 포함해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하파엘 레앙(AC 밀란), 후앙 페드로(칼리아리), 로렌초 펠레그리니(AS 로마), 도메니코 베라르디(사수올로),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블라드 치리세스(사수올로),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라치오), 조반니 디 로렌초(나폴리), 마티아 페린(제노아)가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 베스트11에 3명이 포함된 AC 밀란은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이 됐다. AC 밀란은 10월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후스코어드닷컴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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