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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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또 원정도박 의혹' 탁재훈, 직접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20.09.28 16: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탁재훈이 연예부장 김용호가 주장한 원정도박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탁재훈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용호 씨의 방송 내용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며 "현재 법적 조치 진행 준비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련 내용 현재 공식입장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의 김용호는 '도박중독 연예인 실명 공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탁재훈, 승리, 변수미, 이종원 등의 연예인 실명을 거론한 바 있다.

방송 중 김용호는 2018년 4-5월 필리핀 한 호텔에서 도박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탁재훈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으며 탁재훈은 해당 녹취에서 "저는 도박을 할 돈이 없다. 녹화중이니 이따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용호는 해당 통화 후 따로 연락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탁재훈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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