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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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5월로 개봉연기…마동석 '이터널스'도 내년 하반기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24 10:05 / 기사수정 2020.09.24 10: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디즈니는 23일(현지시간) '블랙 위도우' 개봉일을 11월 6일에서 오는 2021년 5월 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2021년 2월에서 11월 5일로 연기됐다. 

'블랙 위도우'는 지난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영화시장이 타격을 입으면서 11월로 개봉을 미뤘다. '이터널스' 또한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내년 2월에서 11월로 개봉이 변경됐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과거를 다룬 작품으로 마블 세계관(MCU)의 4번째 장을 여는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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