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진영 "비 '깡' 듣고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진영이 비의 '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박진영에게 "'깡' 처음 들었을 때 어땠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미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해당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무래도 '유퀴즈' 쪽에서 욕 먹을 것 같다"고 고민했다. 

그럼에도 김구라는 계속해서 질문을 했고, 박진영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비를) 앉혀놓고. '이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이 정도 들었으면 됐다"고 쿨하게 이야기를 끊었고, 박진영은 만족감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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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