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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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로부부' 최화정·이용진·양재진 "앞으로 더 흥미로울 것" (인터뷰)

기사입력 2020.07.28 15: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애로부부'가 뜨거운 관심 속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MC들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7일 첫 방송된 SKY·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이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오피스 와이프'와 바람을 피운다는 내용의 '애로드라마'와, 실제 부부가 애로사항을 털어놓는 '속터뷰' 코너가 전파를 탔다. 특히 '속터뷰' 코너에는 개그맨 여윤정-홍가람 부부가 출연해 거침없는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강렬한 프로그램 내용에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 MC 최화정, 이용진, 양재진은 첫 방송을 마친 뜻깊은 소감을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전했다. 

먼저 최화정은 "시청자 입장으로 정말 재밌게 봤다"며 "부부의 세계가 놀랍고 놀라운 것 같다. 앞으로 더 놀랍고 흥미로울 '애로부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진은 "자극적이지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라며 "개인적으로 재밌었다.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양재진은 "녹화할 때 우리 반응이 그대로 표현됐다"며 "단순히 자극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리얼 부부의 고민과 해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이야기 나눈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SKY '애로부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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