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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불효자돌' 수식어? 콘셉트 잘 소화해서 나온 결과물"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0.05.25 21:40 / 기사수정 2020.05.26 09:2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지난해 '미안해 엄마'로 데뷔한 다크비는 파격적인 데뷔곡 제목과 '미안해 엄마/노는 게 좋아' 등의 가사로 인해 '불효자돌'이라는 웃지 못할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멤버들 역시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찬은 "('불효자돌'에 대해) 들어보긴 했다. 다만 밖에 많이 나갈 기회가 없어 실감을 못 했는데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실감하게 됐다. '불효자돌'이라는 수식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불효자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미안해 엄마'는 청춘을 대변하면서 재미있게 가사를 쓴 곡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불효자로 볼 수 있지만 사실 그 장에서는 답답하고 자유를 원하는 감정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저희가 잘 표현했기 때문에 '불효자돌'이라는 수식어가 나온 것 같다. 그런데 저희가 계속 그런 콘셉트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목이 주는 효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3개월이라는 빠른 시간 안에 컴백했지만 다크비를 둘러싼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첫 컴백 당시 코로나19로 팬들을 보지 못했던 다크비는 이번에도 코로나19 여파로 팬들을 쉽게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룬은 "코로나 19 상황이 맞물려서 팬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날 기회가 팬 사인회 한 번 말고는 없었다. 이번에 살짝 기대했는데 상황이 더 안 좋아져서 아쉽다. 그래도 아직 신인이니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한 무대 한 무대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첫 활동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눈길을 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다크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빅스타 이후 8년 만에 나온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장인 용감한 형제의 존재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테오는 "항상 저희에게 '세계 최고가 되도록 열심히 하라'고 강조하신다. 안무 창작을 할 때도 전화해서 아크로바틱 안무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다"고 용감한 형제의 조언을 공개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대표님이 오셨다. 수록곡 'ROSE' 마스터링을 마쳤는데 너무 좋다고 하셨다. 프로듀서로 너무 유명하신 분이 그 이야기를 직접 해주시니 감회가 새로웠고 영광이었다"라고 용감한 형제의 칭찬도 소개했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아이돌 생활을 하게 된 유쿠는 평소 케이팝을 좋아하던 어머니를 따라갔던 공연장에서 아이돌의 꿈을 꾸게 됐다고 전했다. 유쿠는 "엑소 선배님의 유튜브를 보고 콘서트에 갔다 반하게 됐다. 엄마를 따라 샤이니, 갓세븐, 태민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반했다"고 전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이룬 유쿠는 "어머니가 데뷔 후 한국에 오셔서 같이 카페도 갔다"며 '효자돌'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크비는 올해 KCON에 초대되며 일본에서 공연할 기회가 생겼지만 아쉽게 코로나19로 연기되며 일본 방문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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