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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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쌍둥이 이상호·이상민→윙크 강주희·강승희 구별법 공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06 06: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콘택트’에 연예계 대표 쌍둥이 형제, 자매인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 가수 강주희&강승희 자매(트로트 가수 윙크)가 출연, 아무리 봐도 헷갈리는 그들의 ‘구별법’을 알려준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쌍둥이 두 쌍 중 첫째인 이상호&강주희, 동생인 이상민&강승희가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은 모습의 이색 눈맞춤을 연출한다.

눈맞춤에 앞서 ‘8분 형’ 이상호는 “저는 쌍둥이계에서 어마어마한 차이인 8분 차이 형”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3분 언니’ 강주희는 “3분이면 카레가 만들어지고 컵라면이 익는 시간이야”라고 말해 동생들과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동생들인 이상민과 강승희는 “저희들을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르마 방향”이라고 밝혔다. ‘8분 동생’ 이상민은 “화면으로 보실 때 왼쪽에 가르마가 있으면 저, 오른쪽에 가르마가 있으면 형”이라고 말했다.

마침 이상민의 옆에 있던 ‘3분 동생’ 강승희 역시 왼쪽에 가르마를 타고 있었다. 강승희는 깜짝 놀라며 “우리도요. 왜 따라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똑 같은 구별법에 “대박…닭살 돋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처럼 확실한(?) 구별법이 있음에도, 이들은 “눈썰미 있는 분들은 ‘어떻게 둘이 쌍둥이야, 이렇게 다른데’라고 말씀하시는 반면, 10년 넘게 보고도 구별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말했다.

이날의 눈맞춤 신청자들은 쌍둥이 중 동생들인 이상민과 강승희로 밝혀졌다. 이들이 각각 8분, 3분 먼저 태어난 첫째들에게 눈맞춤을 신청하게 된 예상치 못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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