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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성광 "♥이솔이와 온도차 각방 위기, 프러포즈 아직" [종합]

기사입력 2020.03.23 21:02 / 기사수정 2020.03.23 23: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성광이 예비신부 이솔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박성광은 5월 2일 7살 연하인 배우 출신 이솔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성광은 제작진에게 "내겐 너무 예쁜 사람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 내가 봤을 때는"이라면 애정을 내비쳤다. 박성광은 '너무 자랑하는 것 아니냐'는 제작진의 말에 "티가 나냐. 여자친구가 자제하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성광은 요란법석을 떨며 등장했다. 이수근은 "장가 갈 사람이 침 흘리지 마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인물이 훤해졌다는 서장훈의 칭찬에 좋아했다. 이수근은 "내가 알던 그분은 아니던데. 기사 보니까?"라고 말해 박성광을 당황하게 했다. 박성광이 당황하자 급하게 사과해 주위를 웃겼다.

박성광은 "결혼과 동시에 각방 위기가 고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둘의 온도차가 심하다. 난 몰랐는데 연애할 때는 손을 만지면 손이 많이 차더라. 많이 손을 잡아주고 따뜻하게 해줄게 했다. 그런데 근래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같이 오래 있었는데 온도차를 무시 못 하겠더라. 내가 뜨겁고 더운 걸 못 참는데 여자친구는 추위를 심하게 탄다"며 걱정했다.

서장훈은 "요즘은 신혼 부부도 침대를 따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박성광은 "아내가 그게 안 된다고 하더라. 각방을 쓰면 안 된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근은 "각방 쓰고 일 있을 때만 같이 써라. 결혼하고 살다 보면 자동으로 온도가 맞춰진다. 난 항상 선풍기를 틀고 잔다. 지금은 아내가 본인이 추우면 애들 방에서 잔다"며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조언했다. 하지만 박성광은 "그래서 형이 각방 쓰지 않냐"라며 반격했다.

서장훈은 "여름이 문제인 거다. 지금은 겨울이라 따뜻하게 해야 하는 거고 너는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성광은 "난 너무 더운데 춥다고 하더라. 29도로 맞춰서 숨이 막힐 정도였다"고 반박했다.

박성광은 프러포즈를 아직 못했다고 한다. 서장훈은 "우리나라 프러포즈는 문제가 있다. 결혼 약속을 하고 프러포즈하는 게 어딨냐. 했다가 까이기도 해야 하는데 우리는 까이질 않는다. 외국에서는 야구장에서 갑자기 하고 까이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는 그날이 이미 약속했는데 놀라는 날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근은 "결혼 비용을 아껴라. 웨딩 촬영을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또 "지금 시기(코로나19)에는 조금 그렇다. 세상에 알리지 말고 둘이 조용히 치르고 끝내라. 물 떠다 놓고 서로 인사하고 해라. 마흔파이브 불러서 조촐하게 집들이 겸 결혼식을 해라.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려면 2021년 가을에 해라"고 했다.

박성광은 '깨소금' 카드를 골랐다. 예상 밖 좋은 점괘에 "천생연분이네"라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아내 분이 너무 미인이다"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개그맨들이 착한데 얘는 성격있다고 소문났다. 잘해줘라. 욱하는 것 하지 마라"며 진심을 담은 조언으로 주위를 웃겼다. 


코로나 알리미와 마스크 알리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과, 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 최주원, 김준태도 등장했다.

최주원은 "고려대 학생 4명이 함께 제작했다. 이용자가 너무 많아지면서 접속자가 몇 백만명이 들어왔다. 서버 비용이 몇천만 원 가까이 나온다. 그래서 이두희 대표가 서버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준태는 "수익이 생기는 사이트도 아니다. 대표님이 저희 사이트 유지를 위해 몇천만 원씩 써서 죄송하다. 시간이 갈수록 서버 비용이 늘어날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라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가서 미안하다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주원은 "이두희 대표가 운영하는 학회가 있는데 웹사이트 플랫폼 개발을 하는 학회다. 1년간 함께 공부하고 코로나 사태 때 공부한 거로 작게나마 기여해보자 했는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염치 없이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광고 수익을 내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마스크 관련된 광고였다. 이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안 좋은 광고로 변하더라. 급하게 내렸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나라에서 유지비는 지원해 줘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너희 얼굴이 찌들었다. 목소리 톤도 그렇고 잠 못 잤냐. 사명감으로 하는 것 아니냐. 부모님들도 걱정하겠다"라며 안쓰러워했다.

서장훈은 "지금은 힘들지만 틀림없이 앞으로 너희에게 도움이 될 거다. 너희는 복 받을 거다"라며 응원하며 덕담했다. 이수근 역시 "자손 대대로 복을 받을 거다. 이두희 대표님도 그럴 거다. 이미 지숙이라는 복을 받은 것"이라고 거들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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