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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연예인 누구?"…'불법 투약 논란' 확산→이니셜·실명까지 거론 [종합]

기사입력 2020.02.17 03: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명 영화배우 A씨가 동생의 이름으로 지난 수년 간 불법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해당 배우에 대한 병원 관계자의 증언까지 나왔다.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커짐에 따라 A씨를 찾아내려는 일부 누리꾼들의 추측이 난무하면서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채널A '뉴스A'는 지난 16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유명 영화배우 A씨를 재벌가 자제,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패션디자이너 등의 혐의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이들은 수년 전부터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각각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지난해 초순 또는 중순까지 A씨를 본 것 같다"면서 "내성이 생길 정도로 투약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프로포폴을 맞은 사람 일부는 투약량과 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프로포폴이 주입되는 기계까지 사용할 정도라고 증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유명 배우와 재벌가 자제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지난 13일 SBS '8뉴스'를 통해 불거졌다. 당시 A씨는 "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마취를 더 해달라고 한 적 없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의 투약 의혹은 지난 15일 '뉴스A'를 통해 또 다시 제기됐다. 이번에는 A씨가 배우 출신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차명 투약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가 유명한 영화배우라는 점과 친동생이 배우 출신이라는 점 등을 통해 해당 인물 찾기에 나섰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미 A씨의 이니셜이 나도는 것을 넘어 추측성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A씨를 두고 특정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들의 이니셜 혹은 실명이 거론돼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논란은 꾸준히 일어났다. 지난 2013년에는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 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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