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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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김재영, 동생 죽음 자책…나영희 죄 밝혀질까

기사입력 2020.02.16 20: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이 진호은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9회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가 구준겸(진호은)의 죽음에 대해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휘는 도진우(오민석)에게 구준겸이 자살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구준휘는 "일찍 알았어야 했어. 그날 아침에 준겸이가 신호를 보냈거든. 농구하자고. 마지막 소원이라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형' 이러면서"라며 털어놨다.
 
구준휘는 "자기 딴에는 그게 잡아달라는 신호였는데 내가 놓쳤어"라며 자책했고, 도진우는 "나라도 몰랐을 거야. 누구라도 몰랐을 거야. 상상이나 했겠어? 나한테라도 말하지. 9년을 혼자 힘들었을 거 아니야"라며 위로했다. 구준휘는 "이유를 몰라서. 아직도 모르고"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또 홍화영(박해미)은 홍유라(나영희) 대신 김청아(설인아)의 징계위원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게다가 홍화영은 강시월(이태선)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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