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미도 "임신 5개월때 UV 뮤비 출연, 차비+책 선물 주더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미도가 UV 출연료로 차비와 책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복팀의 코디로, 배우 이미도와 노홍철이 덕팀의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유세윤은 이미도와의 인연에 대해 전하며 "UV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도는 "사람들이 '유세윤이 가발 쓰고 1인 2역 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유세윤이 섭외할 때 연예인이니까 재능기부로 도와달라고 많이 하는데 출연료를 제대로 받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미도는 "차비를 받았는데 조금 감동 받았던 것이 임신 4~5개월 됐을 때다. 두꺼운 육아서가 있는데 그걸 선물로 주시더라. 또 본인 책에 사인을 해서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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