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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친오빠, 친부와 유산 갈등 폭로…"동생 묘도 안 가" vs "사회 환원" [종합]

기사입력 2020.01.19 01:58 / 기사수정 2020.01.19 02: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故설리의 친오빠가 유산 처리 문제를 두고 친부와 갈등 중인 내용을 전한 것이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그간 교류가 없었다는 것을 전하며 "남처럼 살아달라"는 오빠 측의 주장과, 유산을 사회에 환원해야한다는 친부의 반대된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설리의 친오빠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친이 지인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글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글 속에는 "천국으로 먼저 간 딸내미가 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 어제 유산 상속 문제로 남남이 된 아이들 엄마와 전화로 다툼이 있었다. 딸내미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천국에서 기뻐할 딸내미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환원돼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설리의 친오빠는 "나는 나의 동생으로 인한 슬픔을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 사적인 것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 드러났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사세요"라고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대되며 설리의 사망 이후 유산 문제로 가족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설리의 친오빠는 생전 설리가 출연했던 웹예능 '진리상점'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설리의 자세한 가족사는 공개된 바 없다.

이후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자, 설리의 친오빠는 다시 SNS를 통해 "동생에 의한 사생활 어떤 것도 내뱉은 적이 없다. 말 못할 것도 없고, 나에 의한 문제를 내가 이래라 저래라 못할 것도 없다"면서 "누구와 다르게 이중적 잣대를 들이밀기도 싫다. 나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거론하고, 지인에게 퍼뜨린 건 친부라는 사람이 먼저다"라고 토로했다.

설리는 지난 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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