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소혜 "최근 한국사에 관심 생겨...시험 1급 합격"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소혜가 한국사에 꽂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윤희에게'의 주역 김희애, 김소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김소혜에게 "('윤희에게'가) 첫 스크린 데뷔작이죠?"라고 물었고, 김소혜는 "네. 긴장되고 내일 개봉이다보니 설렌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솔비에게 "첫 앨범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했고, 솔비는 "3년만에 나온 노래라 저도 설렌다. '눈물이 빗물되어' 들으면서 '윤희에게' 보러가면 딱일 것 같다"며 틈새어필 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졸업사진 찍는 김소혜를 목격했는데 학우들 사이에서 성격이 좋아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성격이 좋냐고 물었고, 김소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최근에 관심있는 게 있냐"고 물었고, 김소혜는 "그건 있는 것 같다. 제가 하나에 꽂히면 무조건 해야한다. 최근에 한국사에 관심이 생겨서 시험을 봤다. 결과가 나왔다. 1급을 땄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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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