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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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소희X송하영, 단디 해랑께→쯔양, 수육 먹방 '꿀잼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9.10.11 23: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꿀잼 가득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소희·송하영, 김장훈·엑시, 도티·이지혜, 김구라·장영란·쯔양·하승진의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희 셰프와 송하영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단디 키친을 오픈했다. 김소희 셰프는 마리텔 저택 셋째 딸 송하영의 등장에 "아빠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안부 전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하영은 "선생님이랑 할 기부 리액션을 생각해왔다. 선생님은 부산 출신이고 나는 전라도 출신이니까 '단디 하랑께'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소희 셰프는 '가을과 어울리는 음식'을 주제로 쿡방을 시작했고, 송하영의 음식 솜씨에 "야무지네"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장훈은 '보이숲코리아'를 개최했다. 숲튽훈에 대해 "자유로움이 들어가는 거다. 노래는 가슴으로 성대를 통해서 하는 것"이라며 "멘트 작살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결승 진출자들은 퍼포먼스와 특급 보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경험이, 그리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김장훈이 사비로 준비한 최고급 호화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이 주어진다.

첫 번째 도전자 '완도치명남'은 동방신기의 '주문'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시선을 사로잡는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고, 이에 심사위원들의 All Turn을 이끌어냈다. 엑시는 "관객을 사로잡는 끼가 대단한 거 같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국민 초통령' 도티는 이지혜와 함께 맞춤 컨설팅 방송을 펼쳤다. 이지혜는 "내가 여기 온 이유가 있다. 어찌 보면 인생을 거칠게 살아왔다"라며 "샵 해체되고 많이 힘들었다. 바닥부터 하면서 정말 육수를 뽑았다. 말투가 약간 거친 이유가 예능을 좀 웃기게 하려다 보니까 단어 선택이 조금 가벼울 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도티는 이지혜의 거친 입담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언어순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여전히 거친 입담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구라, 장영란, 쯔양, 하승진은 '김치 명인' 유정임에게 김장 김치 담그는 법을 전수받았다. 김구라는 유정임 명인의 김치를 시식하고 "짠맛 외에는 크게 맛이 없다"라고 시식 평을 남겼다. 이에 유정임 명인은 "설탕을 조금 넣을까"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또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하승진은 라면과 함께 김치 먹방에 나섰고, 이후 쯔양은 통수육에 겉절이를 곁들인 라이브 먹방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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