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아일랜드' 2호 커플, "넌 마카롱, 난 마카롱 요리사" 애정 표현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임자 아일랜드'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남녀 여덟 명이 일주일 간 동고동락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인기녀로 떠오른 송지영과 결실에 입성하게 되는 남자 출연자가 공개된다. 서로를 '마카롱'과 '마카롱 요리사'라고 부르며 "날 요리하게? 난 오빠 없으면 안 만들어지네"라며 뜨거운 애정 표현을 주고받던 이들은 결실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금세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데이트할 땐 좋아 보였던 장점들이 결실에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해 결실 2호 커플은 무탈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이날 얽히고설킨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과 떨어져 개별 데이트를 하고, 취향에 따라 신혼여행을 떠난 여덟 남녀. 새로운 이성과 있는 동안에도 여전히 '임자'를 생각하는 이들과 새로운 '임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임자 아일랜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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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